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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트 아방가르드의 유령(2018 베니스건축비엔날레 한국관 영문 도록)

Posted on 2018년 5월 16일

제목: 스테이트 아방가르드의 유령(2018 베니스건축비엔날레 한국관 영문 도록)

지은이: 강난형, 김경태, 김성우, 김정혜, 김현경, 바래, 박성태, 박정현, 서현석, 설계회사, 신정훈, 안창모, 임태훈, 정다영, 정지돈, 조현정, 최춘웅, 로랑 페레이라

출간일: 2018년 5월 12일

분야: 예술/대중문화> 건축

출판사: 프로파간다

크기: 170*240mm

쪽수: 270

가격: 25,000원

 

ISBN

978-89-98143-57-2

 

 

(책 소개)

이 책은 2018년 베니스비엔날레 제16회 국제건축전 한국관 전시 ‘스테이트(국가) 아방가르드의 유령’을 위한 공식 출판물이다.

이 전시에서 한국관은 세운상가, 구로 엑스포, 여의도 마스터플랜, 엑스포70 한국관을 비롯해 삼일고가, 경부고속도로, 포항제철, 중문관광단지, 보문관광단지 등 한국의 주요 개발계획을 주도했으나 그동안 시야에서 사라져 있던 한국종합개발공사(KECC)의 활동을 재조명했다. 이를 통해 정치 권력과 경제 개발과 깊이 연결되어 있던 건축의 역할이 무엇인지, 그리고 개발체제의 유산을 어떻게 극복, 전유할 수 있는지 묻는다. 또한, 이 책은 전시에 참여한 작가의 작업을 소개하고, 전시 주제와 관련된 역사적이고 이론적 배경을 다루는 에세이를 수록한다. 1960년대 말 한국종합개발공사의 주요 작업에 대한 아카이브이기도 한 이 책은 국가와 건축, 개발체제의 유산과 같은 기존의 논의에서 벗어나 있던 이슈를 본격적으로 제기한다.

 

 

(차례)

 

9 Foreword / Changju Choi

11 Introduction / Seongtae Park

15 State, Avant-Garde, and Spectres in Korean Modern Architecture / Junghyun Park

28 The House of Mnemosyne / Dahyoung Chung

39 Dreaming of Civic Space in a Dystopian State: Promenades of KECC / Choon Choi

48 The City of Radical Shift: Sewoon Sangga / Sungwoo Kim (N.E.E.D. Architecture)

61 Sewoon Sangga and Megastructure / Nanhyoung Kang

77 The Future of Seoul: Between Modernity and History / Hyonkyong Kim

96 Dream Cells / Jinhong Jeon, Yunhee Choi (Bare)

107 Sci-Fi Imagination of South Korean Society in the 1960s / Taehoon Lim

126 Autopsy of The Future / Choon Choi

141 The Yeouido Plan: Between Utopian Aspiration and Bureaucratic Planning / Hyunjung Cho

160 Building States / Hyun Seok Kang, Gunho Kim (SGHS)

173 1970 Osaka Expo Korea Pavilion: State Architects Yearning To Be Contemporary / Chunghoon Shin

189 Ecological Equilibrium and Recuperation of the Urban / Jeonghye Kim

203 The Third Way of Building the Modern Nation, KECC / Changmo Ahn

220 Fantastic City / Hyun-Suk Seo

226 Bamseom – Seeds of Change / Laurent Pereira, Choon Choi

238 Light From Anywhere / Jidon Jung

 

 

(지은이 약력)

 

강난형

건축가이자 건축역사학자로, 역사의 다양한 층위와 새로운 모더니티, 도시의 삶 등 아시아의 압축적 맥락 속에서의 건축 설계와 역사의 관계에 관심을 두고 있다. 현재 버클리대학교 건축학과 및 동아시아 연구소 방문학자이며 아시아 발전 국가에서의 건축 시공 기술과 근대성을 주제로 역사적 장소의 세속화, 현대 건축가에 의한 전통의 재해석, 수공예적 시공 기술로 생산된 도시의 재건 등의 문제를 연구 중이다.

 

김정혜

현재 UCL 바틀렛 스쿨 오브 아키텍처, 건축사 및 이론 박사 과정으로, 도시 환경에서 일어나는 건축 디자인 및 미술 작업을 중심으로 논의하는 연구자 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연구 관심사는 도시 환경과 정치/사회/경제의 관계성을 통한 에콜로지의 균형, 트라우마를 내재한 역사적 공간, 장소성 및 비장소성에 관한 것이다. 번역서로는 할 포스터의 『콤플렉스』 (The Art-Architecture Complex, 2011/2013)와 찰스 젠크스 및 네이선 실버의 『임시변통과 즉석제작의 미학』(Adhocism 증보판, 2013/2016) 등이 있다.

 

김현경

인류학자. 프랑스 사회과학고등연구원에서 2005년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리고 2015년 『사람, 장소, 환대』를 출간했다.

 

신정훈

비평가이자 역사학자로서 전후 한국과 일본의 미술, 건축, 그리고 공간 정치가 교차하는 지점들을 연구한다. 서울대학교에서 미술사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고 뉴욕주립대(빙햄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최근에는 김수근, 김구림, 현실과 발언, 최정화, 박찬경, 플라잉시티에 관한 글을 발표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연구소 학술연구 교수로 재직 중이다.

 

조현정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를 졸업하고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USC) 미술사학과에서 일본건축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카이스트 인문사회과학부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관심 분야는 일본 건축에서 ‘전후’의 문제, 한일 건축 문화 교류, 건축과 미술의 교류 등이다.

 

안창모

서울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미국 컬럼비아대와 일본 도쿄대에서 객원 연구원을 지냈으며 현재 경기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로 사회사와 기술사로서의 근대건축 역사를 연구하며 역사문화환경 보존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도코모모설립추진위원장, 한국건축역사학회 부회장,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서울시 도시계획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한국현대건축50년』, 『덕수궁』, 『평양건축가이드북(독어/영어, 공저)』, 『서울건축가이드북(공저)』이 있고, 2014년 베니스건축비엔날레에서 서울과 평양의 도시와 건축을 비교 전시한 한국관의 공동큐레이터로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다.

 

임태훈

성균관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융복합대학 기초학부 교수다. 대표 저작으로 『검색되지 않을 자유』, 『우애의 미디올로지』, 『시민을 위한 테크놀로지 가이드』 (공저)가 있다.

 

김경태

중앙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과 스위스 로잔 미술대학원 아트디렉션 과정을 공부했다. 주로 크고 작은 사물을 바라보는 방식과 이미지화하는 방식에 관심을 두고 탐구하며 종종 다양한 분야의 작업자 또는 기획자와 협업한다. <그래픽디자인서울, 2005~2015, 서울>(일민미술관, 2016),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 2016), <종이와 콘크리트>(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2016) 등의 전시에 참여하고 『On The Rocks』(유어마인드, 2013), 『Cathédrale de Lausanne 1505–2022』(미디어버스, 2014), 『Angles』(프레스룸, 2016) 등의 사진집이 있다.

 

김성우

서울대학교 건축학과와 동 대학원, 네덜란드 베를라헤 인스티튜트에서 건축설계와 도시 리서치를 공부했다. 2011년부터 N.E.E.D. 건축사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故 이종호와 함께 서울 도심 을지로 지역 리서치와 소필지 주거지역의 거주 환경 및 건축 유형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서울시 공공건축가로 활동하면서 서울 도심의 거대구조를 활용한 공공영역 재구축 작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대표 설계작품으로 상계동 주거복합, 더북컴퍼니, 코리아크래프트브류어리 등이 있다.

 

바래(BARE)

전진홍, 최윤희에 의해 서울에 설립된 건축 스튜디오. 역동적으로 변모하는 도시 속 시간과 환경에 조응하는 리서치 기반의 건축작업을 2014년부터 지속해오고 있다. 전진홍은 영국AA스쿨 졸업 후 네덜란드 OMA와 공간그룹에서 실무를 쌓았다. 최윤희는 영국 캠브리지 대학교와 AA스쿨 졸업 후 윌킨슨아이어, 제이슨브루지스 스튜디오 등에서 공공 예술 및 건축 프로젝트를 이끌었으며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초빙교수로 있다. <아름지기 헤리티지 투모로우> 공모전 수상 (2015),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 2016> 최종후보군으로 선정되었고, ACC <새로운 유라시아> 키네틱파빌리온 설치 및 전시(2015)에 참여하였다. 최근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2017)에 초대되어 세운상가 일대에 새로운 재활용 네트워크를 조명한 영상작업을 선보였다.

 

서현석

근대성의 맥락에서 공간과 연극성의 관계를 다루는 작품과 연구를 진행한다. <헤테로토피아>(서울, 2010-2011), <영혼매춘>(서울, 2011), <매정하게도 가을바람>(도쿄, 2013), <From the Sea>(도쿄, 2014) 등의 장소특정 퍼포먼스, 그리고 <Derivation>(2012), <잃어버린 항해>(2012-), <하나의 꿈>(2014), <Zoom out / Zone out>(2013-14) 등의 영상 작품을 만들었다. 현재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에서 가르치고 있다.

 

설계회사(SGHS)

강현석, 김건호에 의해 2015년 설립된 건축사무소. 강현석은 성균관대학교와 코넬건축대학원에서 공부하고 헤르조그 & 드 뫼롱의 바젤 사무실에서 일했다. 김건호는 성균관대학교 졸업 후 DMP건축에서 근무했고, 이후 코넬건축대학원과 하버드디자인대학원을 졸업했다. 일민미술관 <그래픽 디자인 2005~2015>(서울, 2016),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30년 특별전 <상상의 항해>(서울, 2016)에 참여했고,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 2017>에 최종 후보군에 선정되었다.

 

정지돈

대구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에서 영화와 문예창작을 공부했다. 2013년 『문학과 사회』의 신인문학상에 단편소설 「눈먼 부엉이」가 당선되면서 등단했다. 「건축이냐 혁명이냐」로 2015년 젊은작가상 대상과 「창백한 말」로 2016년 문지문학상을 수상했다. 사실과 허구의 관계를 묻는 방식의 글쓰기를 통해 역사와 현재, 미래의 의미를 묻는 작업을 지속 중이다. 2015년 국립현대미술관 ‹아키토피아의 실험› 도록의 에필로그 「어떤 작위의 도시」를 실었고, 낸 책으로는 소설집 『내가 싸우듯이』, 문학평론집 『문학의 기쁨』(공저), 소설 『작은 겁쟁이 겁쟁이 새로운 파티』 가 있다.

 

박성태

정림건축문화재단 상임이사로 <건축신문>을 발간하고, 건축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젝트원>, <원맨원북> 등의 포럼 시리즈와 <뉴 셸터스: 난민을 위한 건축적 제안들>, <협력적 주거 공동체>, <파빌리온씨> 등의 건축 전시를 기획했다. <월간 미술>, <인서울매거진>, <공간>에서 예술 건축 관련 저널리스트로 일하면서 <페차쿠차 나잇 서울>, <테드x서울> 큐레이터로 활동했다.

 

최춘웅

서울에서 활동 중인 건축가이자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부교수다. 역사적 건축물의 재활용, 도시 재생, 그리고 건축의 영역을 독립된 문화 행위이자 지식 생산 분야로 확장하는 것에 관심을 두고 있다. 광주비엔날레, 서울미디어아트비엔날레, 아시아문화전당 등에서 전시공간을 디자인했고, 아트선재, 문화역서울, 일민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등 다수 전시에 참여했다. 대표적인 설계작품으로는 점촌중학교, 꿈마루, 매일유업 중앙연구소, 라쿠치나 남산, 상하농원 등이 있다.

 

박정현

서울시립대학교 건축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포트폴리오와 다이어그램』, 『건축의 고전적 언어』 등을 번역했으며, 『전환기의 한국건축과 4.3그룹』, 『아키토피아의 실험』, 『중산층 시대의 디자인 문화』(이상 공저) 등을 썼다. <2011 광주 디자인비엔날레>, <Out of the Ordinary>, <종이와 콘크리트: 한국 현대건축 운동 1987-1997> 등의 전시 기획에 참여했다. 현재 도서출판 마티의 편집장으로 일하며 건축비평가로 활동하고 있다.

 

정다영

건축과 도시계획을 전공하고 월간 『공간』에서 건축 전문 기자로 일했다. 2011년부터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로 재직하며 건축 부문 전시 기획과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아카이브를 매개로 한 전시 실행 등 건축 실천의 다양한 확장에 관심이 있다. 기획한 전시로는 국립현대미술관 첫 번째 파빌리온 프로젝트인 <아트폴리 큐브릭>(2012)을 비롯, <그림일기: 정기용 건축 아카이브>(2013), <이타미 준: 바람의 조형>(2014), <아키토피아의 실험>(2015), <보이드>(2016), <상상의 항해>(2016), <종이와 콘크리트: 한국 현대건축 운동 1987-1997> 등이 있다.

 

로랑 페레이라(Laurent Pereira)

브뤼셀에서 태어나 생 뤽 건축대학을 졸업했으며 파리 장 누벨 건축사무소에서 일했다. 2005년 최성희와 서울공연예술센터를 위한 국제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으로 수상하며 최-페레이아 건축을 시작했다. ‘젊은 건축가상’을 비롯해 다수의 건축상을 수상했다. 한양대학교, 숭실대학교, 고려대학교에서 건축학과 교수로 재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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